[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동해시티투어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강원도 공모 사업인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업 선정에 따라 이벤트 참가자 300명에게 4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용객들은 지역내 전통‧재래시장(동쪽바다 중앙시장, 묵호시장, 어판장, 북평5일장 등)에서 구매한 영수증(1만원 이상) 사진과 동해시티투어버스 탑승(팔찌) 사진이,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무릉별유천지, 추암해변 등 관광지 인증사진을 네이버 포토리뷰(2매이상)에 남기면 된다.
또 시티투어버스 탑승팔찌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탑승객에게도 3000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지난 2022년 5월 첫 운행을 시작한 동해시티투어버스는 8월 현재 누적 1만4167명이 이용했다.
심진숙 사무국장은 "관광객에게 동해시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넉넉한 인심을 알리고 다시 오고 싶은 동해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관광 상품을 기획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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