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동해시티투어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강원도 공모 사업인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업 선정에 따라 이벤트 참가자 300명에게 4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동해시티투어버스.[사진=동해문화관광재단] 2022.12.19 onemoregive@newspim.com |
이용객들은 지역내 전통‧재래시장(동쪽바다 중앙시장, 묵호시장, 어판장, 북평5일장 등)에서 구매한 영수증(1만원 이상) 사진과 동해시티투어버스 탑승(팔찌) 사진이,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무릉별유천지, 추암해변 등 관광지 인증사진을 네이버 포토리뷰(2매이상)에 남기면 된다.
또 시티투어버스 탑승팔찌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탑승객에게도 3000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지난 2022년 5월 첫 운행을 시작한 동해시티투어버스는 8월 현재 누적 1만4167명이 이용했다.
심진숙 사무국장은 "관광객에게 동해시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움과 넉넉한 인심을 알리고 다시 오고 싶은 동해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관광 상품을 기획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