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4 박람회'에 참가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군이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4 박람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하동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08 |
이번 박람회는 ㈜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KOTRA,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이 후원하는 이차전지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국내·외 260개 사(550 부스)가 참여하는 규모로 개최되어 현대이엔지, 에너진, 한국미스미를 비롯한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H2MEET 수소 전시회와 동시에 진행되어 두 미래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업들에 갈사·대송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및 업계 동향 파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차전지 산업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하동지구 홍보와 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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