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제7기 시정모니터에서 2024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 제7기 시정모니터에서 2024 전국(장애인)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둘러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4.09.25 |
2024 전국(장애인)체전이 14년 만에 오는 10월 김해시를 주개최지로 경남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2만 8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7기 시정모니터들은 이날 김해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지하주차장과 주경기장, 관객석을 꼼꼼히 살펴보며 주차시설과 동선 등 이용자의 눈으로 불편사항을 확인해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다음달 11일 개막식 당일 교통통제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노홍일 제7기 시정모니터 회장은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의 시각에서 개선점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시정모니터는 시민 59명으로 구성돼 시민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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