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시청각실에서 '제29회 김해분청도자치축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왼쪽 세 번째)이 24일 오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보고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4.09.25 |
올해 축제 공동주관처인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및 자문단,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식은 11월 6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바탕으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도자 전시‧판매공간으로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고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힘을 합쳐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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