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25일 오전 3시53분쯤 경기 시흥시 조남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민 7명이 대피했다.
25일 오전 3시53분쯤 경기 시흥시 조남동의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민 7명이 대피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5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72명과 소방장비 24대는 현장에 도착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2시간 18분 만에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정리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거주민 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2개동과 가재도구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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