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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3위, 두산 PS 진출 확정…롯데·한화 '가을야구' 좌절

기사입력 : 2024년09월24일 22:30

최종수정 : 2024년09월24일 22:33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2일 개막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4위 두산이 최소 5위를 확보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챔피언 LG는 3위를 확정했다. 반면 롯데는 7년 연속, 한화는 6년 연속 '가을야구' 참가가 무산됐다.

이로써 2024 프로야구는 KIA(1위), 삼성(2위), LG(3위)의 순위가 정해진 가운데 4, 5위 결정만 남겨놓게 됐다. 또 포스트시즌은 10월 2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막을 올린다.

LG는 24일 인천에서 SSG를 14-5로 대파했다. 올 시즌 SSG전 11승 1무 4패의 압도적 우위.

박동원. [사진=LG]

1회 1사 만루에서 문성주의 병살타성 타구를 잡은 SSG 유격수 박성한의 2루 악송구를 틈타 2점을 선취한 LG는 2회 박동원의 우월 솔로포와 오스틴, 오지환의 적시타로 4점을 보태 일찌감치 승패를 갈랐다. 박동원은 9-0으로 앞선 4회 SSG가 에레디아의 3점 홈런으로 추격하자 6회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3점 홈런으로 응수하는 등 2홈런 3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LG 선발 임찬규는 홈런을 맞긴 했지만 5이닝을 4안타 3실점으로 버텨 2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으며 인천에서 5연승을 달렸다. 반면 SSG는 6연승 후 2연패를 당했다.

두산은 잠실에서 NC를 10-5로 물리쳤다.

1-1로 맞선 2회 결승 솔로 홈런을 날린 두산 강승호는 2-1로 앞선 4회에도 연타석 투런포를 날렸다. 4-2로 쫓긴 5회에는 제러드의 2점 홈런, 양석환의 중전 적시타로 3점을 보탰다.

강승호. [사진=두산]

홈런 선두인 NC 데이비슨은 6회 중월 투런포로 시즌 46호를 장식했지만, 두산은 7-5로 쫓긴 6회 NC 실책을 틈타 2점을 보태 승패를 갈랐다.

5위 kt는 수원에서 롯데를 5-1로 꺾고, 5할 승률(70승 2무 70패)에 복귀했다. 이로써 kt는 6위 SSG와 승차를 1경기 차로 벌렸다.

1-1로 팽팽하던 6회 롯데는 볼넷 2개로 잡은 무사 1, 2루에서 롯데 박승욱의 번트 뜬 공을 kt 투수 김민수가 넘어지며 걷어낸 뒤 2루, 1루에 차례로 던져 3명을 동시에 잡는 삼중살 진기명기를 선보였다. 삼중살은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84번째로 나왔다.

위기를 기회로 만든 kt는 7회 오윤석의 2루타와 대타 강백호의 우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고, 김민혁의 우중간 1타점 적시타와 장성우의 좌월 2점 홈런으로 대거 4점을 올리며 승부를 갈랐다. 소형준은 6회부터 2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행운의 구원승을 올렸다.

소형준. [사진=]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09.24 zangpabo@newspim.com

광주에서는 KIA가 삼성을 7-1로 따돌리고 시즌 상대 전적 12승 4패로 마감했다.

1회 소크라테스의 중전 적시타와 삼성 3루수 김영웅의 실책으로 2점을 선취한 KIA는 2회 윤도현의 좌중월 2타점 2루타, 4회 박찬호의 2점 홈런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국내 선수 최초로 40홈런-40도루 달성에 홈런 2개를 남긴 KIA 김도영은 단타 2개로 타격 감각을 끌어올린 뒤 8회 무사 만루에서 대형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에게 잡혔다.

키움은 고척에서 한화에 5-4로 역전승을 거뒀다. 3-4로 끌려가던 8회말 1사 1루에서 김태진이 우중간 동점 3루타를 날린 뒤 송성문이 중월 3루타를 날려 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KIA는 시즌 막판 7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고, 두산은 LG에 이어 잠실구장 시즌 누적 관중 130만명을 돌파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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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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