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다양한 정착 사례를 통해 귀농어·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2024 고흥이라서 행복한 사람들 이야기' 작품을 11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주제는 귀농어 귀촌 정착 수기 및 우수사례로 귀농어 귀촌 동기와 난관 극복 사례, 지역민과의 갈등 해결 사례 등 귀농어 귀촌 준비에서부터 정착까지의 전 과정을 8~10페이지 내로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귀농어·귀촌 정착 수기 공모 [사진=고흥군] 2024.09.24 ojg2340@newspim.com |
우수작품은 1차 서류심사로 적격 여부를 검토한 후, 2차 선정 심의회를 통해 위원별 평가점수를 종합해 총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100만 원, 우수상은 50만 원, 장려상은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작품은 '정착 우수사례 수기집'으로 발간·배포되어 귀농어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고흥 귀농어 귀촌 길라잡이'가 되는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흥군은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귀농어 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어 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