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2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제2회 호치민시 우호대화'에 참석해 충북의 주요 혁신 정책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연설자로 나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의료비후불제 등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며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소개했다.
베트남 방문중인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4.09.24 baek3413@newspim.com |
이어 충북의 고용률, 경제성장률, 투자유치 실적을 언급하며 "충북이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지역 간 협력과 지식 공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글로벌 차원의 협력 없이는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설을 통해 충북도는 혁신적 정책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호치민시 우호대화'에는 13개 국가 26개 지역에서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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