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전 9시42분쯤 경기 시흥시 거모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9시42분쯤 경기 시흥시 거모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아파트 인근에서 정화조 작업을 하던 작업자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보고 119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52명과 소방장비 22대는 현장에 도착해 18분 만인 오전 10시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파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