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 토킹북 전자책으로 확대 지원

기사입력 : 2024년09월23일 15:31

최종수정 : 2024년09월23일 15:31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이 지속적인 영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발간한 토킹북을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기존 종이 책자로만 배부됐던 것을 전자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영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킹북 전자책 캡처본[사진=평택시]

특히 재단은 평택영어교육센터 누리집에 게시해 전자책(e-book)으로 이용자들이 좀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습의 편의성을 높였다.

토킹북의 전자책 기능은 최신본인 7권뿐만 아니라 1~6권 모두 제공되며, 환경,사회,투명(ESG) 관련 주제와 더불어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재단은 곧 출간 예정인 토킹북 8권에서 이전과 같게 권역별 영어센터 및 관내 공공기관 등에 무료 배부돼 누구나 무료로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권역별 영어센터를 통해 다양한 첨단 영어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운영해 시민 국제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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