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4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에는 총 49개 기관이 참여해 47개 기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18개 기관은 올해 새로 인증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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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기관으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 한국기계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됐다.
지역인재·고졸 인재 채용 등에 노력한 정부 시책 반영 우수기관은 근로복지공단이 선정됐다.
각 인증기관은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와 함께 3년간의 정기 근로감독 면제 혜택을 받는다.
4개 최우수 기관의 업무 담당자 4명과 정부 시책 반영 우수기관은 교육부 장관 표창을 추가로 받는다.
희망하는 인증기관의 업무 담당자는 10월 말 예정된 인재 양성·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담당자 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공공기관의 우수한 인적자원은 질 높은 공공서비스의 지속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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