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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렌즈에 담긴 환경' 사진 공모전

기사입력 : 2024년09월23일 06:00

최종수정 : 2024년09월23일 06:00

10월 20일까지 플라스틱 오염 주제 온라인 접수
최종 20개 작품 선정…총 450만원 상금 지급

'플라스틱 순간 포착! 지구에 이런 일이' 사진 공모전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 및 오염방지를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 20일까지 '플라스틱 순간 포착! 지구에 이런 일이'라는 주제로 사진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경험을 공유하고, 오염 저감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2024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의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11월 7일 포럼 행사장에서 전시돼 국내외 참석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무엇인지, 플라스틱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나 생활 속 문제 해결책 등을 주제로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을 2024년 기후환경 포럼 누리집(www.sifce.org)에 접수하면 된다.

응모 사진은 3500 픽셀 이상의 규격으로 JPG, PNG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되며 1인당 1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필름사진은 규격 조건에 맞춰 필름 스캔 후 파일로 제출 가능하다.

환경 및 사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내부 심사를 거쳐 20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대상 1명(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명(상금 각 60만 원), 우수상 3명(상금 각 30만 원), 입선 14명(각 10만원) 등 총 4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2024 서울 국제기후환경 포럼 누리집', '내 손안의 서울'(https://mediahub.seoul.go.kr)과 기후환경본부 인스타그램(@zero_seoul_0) 등 매체에 게재될 예정이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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