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지난 20일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IC) 유휴지에서 수목 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 오산시와 경부고속도로 인근 수목 식재 행사[사진=도공 서울경기본부] |
앞서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경기 오산시와 협업으로 2개월 간 공사를 거쳐 오산나들목 인근 유휴지 600㎡에 '9호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태완 도공 서울경기본부장, 오산시장 등 약 50명이 참석, 무궁화 100주와 초화류 300본 등을 식재했다.
이와는 별도로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조만간 오산시와 협력을 통해 오산나들목 진입부에 오산시 홍보 조형물을 설치하고 주변 조경을 조성하는 '웰컴 사이트(Welcome Site)'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박태완 도공 서울경기본부장은 "이번 시민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고속도로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힐링 숲 조성 사업 등을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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