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통한 상호발전 모색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김산 무안군수(오른쪽))와 정원오 성동구청장. [사진=므안군] 2024.09.20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과 서울 성동구가 20일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성동구청에서 열렸으며, 김산 무안군수와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포함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지자체는 지난 5월 무지개나눔장터를 계기로 긴밀한 교류를 이어왔다.
향후 양 도시는 행정, 경제,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과 성동구가 각 도시의 장점과 발전 전략을 공유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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