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유치원 교육과정 교사, 방과후과정 교사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슬기로운 유치원 교사생활'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한 연극놀이, AI를 활용한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사례 나눔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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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육과정 교사, 방과후과정 교사 대상 배움자리 모습.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4.09.20 gyun507@newspim.com |
교사들은 직접 그림책 속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감정을 연기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학급 단위의 AI활용 놀이중심교육과정 사례를 통해 유아들의 문제해결능력, 사회적 상호능력을 촉진할 수 있는 방법도 공유했다.
박양훈 교육장은 "연극놀이와 AI기술이 놀이중심 교육과 접목되어 유아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