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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 서울 11개 대학에 50만명 지원…전년比 4만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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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대학 수시 경쟁률 증가
11개 대학 평균 21.6대1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서울권 대학의 경쟁률이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쟁률이 상승했다.

14일 입시기관인 진학사가 전날 분석한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자료에 따르면 2만3299명을 모집하는 서울권 11개 대학에 50만3339명이 원서를 제출해 2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2025 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린 가운데 수험생이 대학 정보 부스에서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 2024.07.25 leemario@newspim.com

경희대는 2962명 선발에 7만847명이 지원해 23.92대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전년도 23.57대1보다 경쟁률이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서울캠퍼스는 논술우수자전형 경쟁률이 96.20대1(전년도 95.62대1)로 가장 높았고, 네오르네상스전형 18.13대1(전년도 20.38대1), 지역균형전형이 9.83대1 (전년도 6.97대1)이었다. 국제캠퍼스는 예체능전형의 실기우수자전형 경쟁률이 높았다.

지역균형전형에서는 총 634명 모집에 6071명이 지원해 9.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인원이 56명이 늘었지만 전년도(7.28대1)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했다.

네오르네상스전형에서는 약학과(50.00대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화학과(44.38대1), 한의예과(인문)(34.67대1), 자율전공학부(32.83대1) 등이었다.

고려대는 2680명 선발하는 수시모집에 5만4328명이 지원해 20.27대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보였다. 전년도(12.92대1)에 비해 지원율이 크게 올랐다. 신설된 논술전형의 지원율 증가가 전체 지원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전형별로는 학교추천전형 9.12대1(전년도 10.31대1), 학업우수전형 16.06대1(전년도 15.07대1), 계열적합전형 15.23대1(전년도 13.09대1), 논술전형 64.88대1의 지원율을 보였다.

계열적합전형은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고 2단계에서 실시하는 면접의 영향력이 높은 전형으로 선발인원은 전년도에 비해 105명 줄었다. 인문계열은 철학과가 27.00대1로, 자연계는 의과대학이 28.60대1(전년도 24.93대1)로 지원율이 가장 높았다.

서강대는 1030명 선발에 2만8508명이 지원해 27.68대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전년도(29.69대1)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다.

서강대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 전형의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는데, 수능최저기준, 전년도 입결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가 31.3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대는 9.07대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도(8.84대1)보다 상승했다. 지역균형전형의 경우 인문계에서는 소비자학전공이 4.67대1, 자연계에서는 약학계열이 13.09대1로 가장 높았다.

서울시립대는 1021명 모집에 2만162명이 지원해 19.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논술이 32.95대1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종합전형Ⅰ(면접형)이 21.05대1, 학생부종합전형Ⅱ(서류형)은 20.41대1,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전형은 14.69대1이었다.

성균관대는 31.91대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보여 전년도(30.70대1)보다 높았다. 논술우수전형의 경쟁률이 106.44대 1로 가장 높았고, 학교장추천전형은 10.77대1이었다.

연세대는 16.39 대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보여 전년도(14.62대1)에 비해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 8.63대1(전년도 6.12대1),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 11.47대1(전년도 11.62대1), 논술전형 50.03대1(전년도 42.17대1) 이었다.

논술전형에서는 치의예과(149.10대1)와 약학과(120.80대1)의 경쟁률이 높았고, 인문계열에서는 경영학과가 105.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화여대는 12.68대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보였다. 전년도 경쟁률은 13.45대1이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5.19대1(전년도 4.71대1),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 8.13대1(전년도 8.65대1), 논술전형 45.29대1(전년도 49.46대1)이었다.

논술전형에서도 전년도부터 논술전형을 신설한 약학부 약학전공이 424.20대1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2025 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린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각 대학 정보 부스에 입장하고 있다. 2024.07.25 leemario@newspim.com

중앙대는 전년도보다 소폭 하락한 26.71대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기록했다. 논술전형(76.71대1)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학생부종합(CAU융합형인재) 20.46대1, 학생부종합(CAU탐구형인재) 19.46대1, 학생부교과(지역균형) 9.65대1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외대 경쟁률은 17.69대1(정원 외 포함)로 전년도(15.98대1)에 비해 지원율이 증가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은 논술 전형으로 45.46대1(전년도 38.1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이 11.43대1,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이 8.99대1(전년도8.37 대 1), 학교장추천전형이 8.32 대1 (전년도 6.90 대 1)로 나타나 논술100%로 변경된 논술전형과 교과전형인 학교장 추천전형이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다.

한양대는 31.94대1(전년도 26.52 대 1)의 경쟁률(정원 외 포함)을 경쟁률 상승이 매우 컸다. 논술전형이 125.09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추천형) 31.61대1, 사범대에서만 선발하는 학생부종합(면접형) 22.31대1, 학생부종합(서류형) 18.92대1, 학생부교과(추천형) 15.51대1 순이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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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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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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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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