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신활력증진사업 국비 포함 50억원 투입
[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내장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공사에 착수했다.
12일 함평군에 따르면 국비 35억 원 등 총 5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어항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전남 해남군청 전경 [사진=해남군] |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방파제 연장과 물양장 확장, 조명 설비 설치 등이 포함된다.
이달 11일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 설명과 마을주민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해남군은 어촌뉴딜300사업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에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이번 내장항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