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12일자로 김인혜씨를 신임 학예연구실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문임기제 가급으로 임명된 김인혜 신임 학예연구실장의 임기는 2년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인혜 국입현대미술관 신임 학예연구사 [사진=국립현대미술관] 2024.09.12 alice09@newspim.com |
김인혜 신임 학예연구실장은 2002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20년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학예연구사 및 학예연구관으로 재직하며 전시 기획, 소장품 및 아카이브 수집, 서울관 개관 준비, 근대미술 연구 및 전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2017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덕수궁관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뛰어난 전시 기획을 선보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월간미술대상(2022), 정진기언론문화상(2023)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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