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권세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호남철도차량정비단과 광주본부를 비롯한 호남권 주요 철도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서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차량정비기지의 설비 및 인력 운영 상태와 정비 매뉴얼 준수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오른쪽 세 번째)이 11일 오후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철도차량 정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2024.09.11 gyun507@newspim.com |
또 지역본부의 명절 대비 여객수송 대책을 살펴보고, 명절 기간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례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격려했다.
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은 "철도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적 안전활동과 위험요소의 선제적 발굴 및 개선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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