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명예시장 하반기 간담회...시정 운영방향·주요 사업 공유

기사입력 : 2024년09월11일 16:40

최종수정 : 2024년09월11일 16:40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명예시장 간담회를 가졌다.

삼척시 명예시장 간담회.[사진=삼척시청] 2024.09.11 onemoregive@newspim.com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한 명예시장 5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시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명예시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삼척시 명예시장' 제도는 분야별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소통과 열린 행정 구현에 기여하는 시책 사업으로 2022년 11월부터 시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상수 시장은 최근 시가 폐광지역 대체산업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조성사업, 동서고속도로 개통 추진과 함께 2024년 삼척시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설명했다.

현재 에너지, 관광, 복지, 교육, 농산어촌, 도로·교통 등 6개 분야 6명의 명예시장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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