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문화제조창서 열려
국가무형유산 작품 93점 전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이 12~22일 청주시 내덕동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시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 청주시] 2024.09.11 baek3413@newspim.com |
이번 축제는 '온유하게, 향기롭게'라는 주제로 전시, 공연‧체험, 미디어 파사드 세 섹션으로 진행된다.
낙화장 김영조 등 무형유산 11인과 이수자 18인이 참여하는 전시에서는 총 93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갤러리5 상설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작가 시연이,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다양한 전통공연이 열린다.
또 전통 공예 체험존에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부창고 38동에서는 상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된다.
'배리어 프리' 프로그램으로는 촉각 전시존과 장애 인식개선 워크숍 등이 준비됐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추석 당일인 17일은 오후 1시에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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