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민연금 개혁] 이기일 복지부 차관, 낸만큼 받는 DC 전환 시기상조…"전환 시 보험료율 15.5%"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지부, 작년 DB→DC 방식 전환 검토
지난주 발표한 국민연금 개혁안엔 빠져
이 차관 "전환시 소득대체율 20% 수준"
연금연구원 연구 중…"연구 후 검토할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는 작년 '내는 돈보다 많이 받는' 확정급여방식(DB)에서 '낸 만큼 받는' 확정기여방식(DC)'으로 급여 방식 전환을 논의한다고 했으나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은 10일 "DC 전환은 장기적인 과제로 남겼다"며 "연구 후 검토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작년 10월 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에 인구와 경제 여건을 감안해 자동조정장치 도입 또는 DC 전환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4일 발표한 개혁안에선 자동조정장치 도입 논의는 포함됐으나 DC 전환에 대한 계획은 빠졌다.

국민연금 급여결정방식 [자료=보건복지부] 2024.09.10 sdk1991@newspim.com

국민연금의 급여방식은 DB 방식과 DC 방식으로 나뉜다. DB 방식은 정해진 소득대체율만큼 연금을 지급받는 방식이다. 급여가 미리 예측돼 안정적으로 노후소득보장이 가능하다. 반면 수지불균형이 일어나면 연금 기금이 고갈될 위험이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이 적용하고 있다.

DC 방식은 내는 보험료율은 정해져 있지만 연금이 달라진다. 보통 보험료율을 낸 만큼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급여 보장 수준이 낮아질 수도 있지만 재정 안정성에 대한 위험이 없다. 스웨덴의 경우 DC 방식을 적용해 연금 기금 소진 시점을 없앴다.

이 차관은 "한국은 확정급여형으로 소득대체율 40%를 주지만 보험료율이 19.7%보다 못 미쳐 재정 고갈의 문제가 생긴다"면서도 "우리가 보험료율 9%를 내는데 DC로 하게 되면 20%밖에 못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2050년이 되면 가입자보다 받는 사람이 더 많다"며 "2090년이 되면 1명이 1.3명정도를 부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DC 제도 전환 가능성에 대해 이 차관은 "여러 가지로 검토해 보니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됐다"며 "지금처럼 소득대체율을 40%까지 받으려면 보험료율을 15.5%까지 더 내야 하는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차관은 "장기적인 과제로 남기기로 했다"며 "국민연금연구원에서 연구 중으로 (복지부는) 연구한 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매일 885조 정도가 부채로 쌓이고 있는 상태로 이대로 가면 2056년에 기금이 소진된다"며 "연금개혁을 빨리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