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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저가매수 속 일제 반등...보잉·팔란티어·델↑ VS 엣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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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반등 중이다. 뉴욕증시가 지난주 큰 폭으로 하락 마감한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 35분 기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33.25포인트(0.61%) 오른 5452.75, E-미니 다우 선물은 256.00포인트(0.63%) 상승한 4만663.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나스닥 100선물은 129.00포인트(0.70%) 전진한 1만8587.25를 가리키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 주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8월 제조 업황이 부진했던데다 8월 비농업 고용 지표도 예상에 못 미치며 미 경제의 침체 우려가 재부각됐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에 따르면 8월에도 미국의 제조업황은 위축세를 이어갔다.

고용 지표도 냉각 신호를 보냈다. 8월 비농업 부문의 신규 고용은 14만2000건으로 월가 전망치(16만 건)를 하회했다. 이미 약했던 7월 수치도 11만4000건에서 8만9000건으로 비교적 크게 하향 조정돼 지난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다만 8월 실업률은 4.2%로 전달보다 0.1%포인트(P) 하락했다.

주간 기준으로도 다우지수는 2.93% 밀렸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4.25%, 5.77% 내렸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의 주간 낙폭은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컸고, 나스닥 지수는 2022년 1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기록했다.

다만 연초에 비해 S&P500 지수는 여전히 13%가량 오른 상태다. 내주 예정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 속에 미 경제의 연착륙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아담 크리사풀리 바이탈 놀리지 설립자는 "이번 반등이 금요일 장 마감 이후 나온 구체적인 뉴스에 의해 촉발된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면서 "대신 과매도 상황과 금리 인하 기대에 매수세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17~18일 열리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강하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달 25b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75.0%, 50bp 내릴 확률을 25.0%로 각각 반영하고 있다.

지난주 공개 발언에 나선 연준 위원들도 이달 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제 금리 인하에 나설 시점이 됐다면서도 금리 인하 폭과 관련해서는 개인적인 의견이 아직 없다며 말을 아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금리 인하를 지지하면서 자신이 2022년 물가 급등 속에서 큰 폭의 금리 인상을 지지한 것처럼 지표에 따라 큰 폭의 금리 인하도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연준이 실제로 금리를 한 번에 50bp 내리는 '빅 컷'을 단행할 경우 시장에서는 미 경제가 그만큼 심각한 상황이라는 의미로 풀이되며 주가의 추가 하락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번 주 시장은 11일(수요일)에 발표될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8월 CPI가 전년 대비 2.6% 오르며 7월(2.9%)에서 오름세가 둔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물가의 단기 변동 흐름을 반영하는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로 7월과 동일한 오름폭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하루 뒤인 12일에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에 앞서 9일에는 애플의 신제품 공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한국시간 10일 오전 2시)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이제 새롭게 빛나다'(It's Glowtime)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16 시리즈를 비롯해 애플워치10, 에어팟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10일에는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맞붙는 첫 TV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두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각각 47%(해리스), 48%로 박빙을 보이는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가 남은 선거 기간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를 벌리는 데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는 17~18일 9월 FOMC를 앞두고 연준 관계자들은 7일부터 통화정책에 대해 발언할 수 없는 '블랙아웃' 기간에 본격 돌입했다. 이에 따라 9월 FOMC까지 금리 인하와 관련해 힌트가 될만한 연준 위원들의 추가 발언은 기대할 수 없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종목명:BA)의 주가가 4%가량 상승하고 있다. 향후 4년간 임금을 25%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임금 인상안에 노사 측이 잠정 합의하며 대규모 파업 위기가 일단락된 덕분이다. 앞서 보잉의 최대 노조인 국제기계항공노동자연맹(IAM) 751지부는 4년간 40%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기존 임금 계약이 만료되는 다음날인 오는 13일 대규모 파업을 예고해 왔다.

서버 제조업체 ▲델 테크놀로지스(DELL), 데이터 분석 기업▲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재산 및 상해 보험기업 ▲에리 인디미티(ERIE)는 오는 9월 23일 개장 전 S&P500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각각 2~8%대 뛰고 있다.

이들이 S&P500에 편입되는 대신 미국 항공사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AAL), 온라인 거래 플랫폼 ▲엣시(ETSY), 진단 회사 ▲바이오래드 래보라토리스 Class A(BIO)는 해당 지수에서 편출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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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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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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