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까지 어린이, 가족 참여...교육일 1주일 전 화요일 신청해야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이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어린이,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사진=수원시] |
9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종자·종묘, 식물에 관해 공부하고, 체험 활동을 하는 '꼬마 농부학교', 수원의 근대문화유산과 근대건축물을 알아보는 '블록만들기 수업', 우리나라 역사 속 글씨·미술·음악 등을 알아보는 '우리나라 역사 속 숨은 이야기' 등이 있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코딩을 활용해 문화유산과 유물을 만들어 보는 '코딩으로 만나는 유물이야기', 쌀을 이용한 요리 수업인 '우리가족 쌀 요리교실' 등이다.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www.suwon.go.kr/web/reserv/index.do), 전화(031-228-3885)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일 1주일 전 화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재료비 등 상세한 내용은 수원 구 부국원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구 부국원이 준비한 다양한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