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북부지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최대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정장선 시장이 송탄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떡메치기 행사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사진=평택시] |
첫날인 지난 6일 정장선 시장은 송탄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떡메치기 행사를 체험하고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의 뿌리 깊은 문화와 지역공동체의 중심지인 만큼, 시장별로 가진 고유의 특색을 발전시켜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이번 추석에는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추석 연휴 동안 주정차 단속 유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 장려(추석맞이 민생 회복 프로젝트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