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통합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김해통합도서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도입 홍보문 [사진=김해통합도서관] 2024.09.06 |
챗봇이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카카오톡에서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이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 '김해통합도서관'을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면 사용할 수 있다.
제공 서비스는 회원가입, 전자도서관, 휴관일, 주차장, 프로그램과 견학 신청, 도서관 운영시간 안내 등이다. 또 알림톡 발송으로 도서관 행사, 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챗봇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홍보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해통합도서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하고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에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같은 달 25일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에 공지한다.
홍태용 시장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AI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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