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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일정] 9월 6일(금)

기사입력 : 2024년09월06일 06:51

최종수정 : 2024년09월06일 07:27

[서울=뉴스핌]

<대통령실>
-대통령
10:00 한국법학교수회 창립 60주년 기념식과 학술대회
15:30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실무 방한
15:40 소인수 회담
19:00 일본 총리 내외와의 만찬

<외교부>
-장관
11:40 한중 청년 미래우호증진단 해단식
-1차관
미국 출장
-2차관
09:00 차관회의

<통일부>
-장관
14:00 '통일미래기획위원회' 2차 전체회의 인사 말씀(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 3층)
-차관
09:00 차관회의

<국방부>
-장관
통상업무
-차관
17:00 국방부·스타벅스 MOU 체결식

<국가보훈부>
-장관
통상업무
-차관
09:00 차관회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관 당대표 회의실)
-박찬대 원내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10:00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예방(한국기독교회관 한국교회총연합,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10:30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예방(한국기독교회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16:30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예방(천주교 서울대교구청, 서울 중구 명동길 74)
-추경호 원내대표
09:00 원내대책회의 (국회 본관 245호)
10:00 윤상현 의원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 양성평등정책포럼 '성별 임금 격차 어떻게 할 것인가'(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0:10 김재섭 의원실 주최 토론회(국회 의원회관 신관 2세미나실)
10:20 정희용 의원실 주최 '수상 구조사 전문성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
18:00 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광주 중외공원 야외공연장)
19:30 1차 광주광역시당 당원대회(광주 음악산업진흥센터)
-황운하 원내대표
09:00 정치개혁 기자회견(국회 소통관)
10:00 국민 주거권 실현을 위한 전세 제도 개혁 정책토론회(국회 의원회관 9간담회의실)
19:30 1차 광주광역시당 당원대회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
통상업무
-천하람 원내대표
07:30 KBS 1라디오 '전격시사' 출연
16:00 삼성 에어컨 설치 노동자 사망 사고 분향소 조문(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 북구 첨단과기로 208번길 43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17:00 시사인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 출연
18:00 15회 2024 광주비엔날레 개막식(광주중외공원 야외공연장, 광주 북구 하서로 52)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통상업무
-윤종오 원내대표
10:00 영광군수 재선거 진보당 이석하 후보 정책브리핑(영광 군수 이석하 후보 선거사무소)

<기본소득당>
-용혜인 당대표
10:30 안산협동조합 협의회 간담회(안산시 사회적 경제지원센터)
14:00 경기 안산 양지지역 자활센터 간담회(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로 95)
18:30 안산 당원 모집과 기후정의 행진 홍보 캠페인(상록수역 1번 출구)
19:00 '책임을 묻다'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안산 온마음센터 물망초실)

<사회민주당>
-한창민 당대표 겸 원내대표
10:20 금융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소통관 기자회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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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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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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