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5일 제345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개최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등 10개 부서에 대해 심의했다.
동해시의회.[뉴스핌 DB] 2024.09.05 onemoregive@newspim.com |
민귀희 의원은 행정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기존 제한 사항들이 내년부터 상당 부분 개선되는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준 의원은 복지과, 가족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연내 예산 집행이 예측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본예산 편성 시 적정추계를 통해 소요예산을 편성함으로써 연례적인 추경안 편성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다.
김향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체육교육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학교밖 청소년 틴틴카페 운영과 관련해 발생한 수익이 학교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경제과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정보격차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시정 소식지를 활용해 홍보를 꾸준히 해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문화팩토리 덕장이 묵호권역 거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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