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이복현 "우리금융 생보사 인수, 당국과 소통 없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보험사 리스크 은행과 또 달라…정교한 고려 여부 의문"
前 회장 부당대출 금융사고에 "발본색원 의지있는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보험사를 인수한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과 소통이 일절 없었다며 이와 관련해 이번 정기검사에서 경영실태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가계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이복현 금감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개최된 '가계부채 관련 대출 실수요자 및 전문가 현장 간담회'를 마치고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9.04 yym58@newspim.com

이 원장은 "(우리금융의) 생보사 인수는 큰 일인데 신문 보고 알았다"며 "생보사 인수는 영업 확장 측면에서 틀림없이 도움이 되겠지만 보험사의 리스크 요인은 은행과 다른 측면이 있어 이를 정교하게 고려했는지 걱정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인허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떤 리스크 요인이 있는지 금융위원회나 금융감독원과 소통을 했어야 했는데 그런 소통이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10월 초 우리금융·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결국 지금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리스크들과 다양한 걱정거리, 자산 확장 과정에서의 리스크 요인들이 있어 (마지막 검사 이후) 3년이 경과하기 전인 현 단계에서 경영 실태를 평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기검사를 조금 당겨서 하게 됐다"며 "금융지주 전체 리스크를 같이 봐야 해서 정기검사를 하는 것이지 그 이상 그 어떤 의미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결의하고, 중국 다자보험그룹 측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현행 금융지주법상 금융지주사가 다른 금융사를 인수할 경우 금융당국으로부터 자회사 편입 승인을 거쳐야 한다. 금융지주회사법 제17조에 따르면 금융지주사가 자회사를 편입하는 경우 금융당국은 ▲사업계획 타당성 ▲재무상태 ▲경영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승인 요건을 심사한다.

이 원장은 최근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 대출 사고와 관련해 임종룡 회장 등 현 경영진의 책임론을 강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원장은 "말도 안 되는 전임 회장 관련 부당대출건에 대해 대응하는 방식을 볼 때 발본색원할 의지가 있는지, 조직 개혁의 의지가 없는 건 아닌지 그런 측면에서 최근의 경영 행태에 대한 책임이 있지 않는가라는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경영진에 대한 직접적 책임은 이사회나 주주가 묻는 것이 맞고 저희의 몫은 아니다"라며 "관계지향적인 운영을 함으로써 수익성이나 건전성에 숨겨진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현 경영진의 책임이라고 말씀드린 것이지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