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아시아포럼] 왕쯔린 中 공사참사관 "인터넷·교육·문화·의료 개방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조업 등 외자 진입 제한 완화
관세 장벽 낮추고 규제 대폭 축소
경제 문제 정치화 경계 필요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왕쯔린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은 중국 정부가 제조업뿐 아니라 전기·통신 등 전신 산업과 인터넷, 교육, 문화, 의료 분야 서비스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쯔린 공사참사관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뉴스핌 주최로 열린 '2024 아시아포럼'에 참석해 '중국 개혁 개방 확대, 중한 경제 협력에 가져올 기회들'을 주제로 발표했다.

왕쯔린 공사참사관은 중국 개혁 개방 확대가 한국 기업에 새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월 중국 공산당은 제20기 3중 전회를 열고 채택한 결정문에서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신경제 체제 건설' 등을 명시했다.

왕쯔린 공사참사관은 관세 장벽을 낮추고 규제는 대폭 축소하는 등 중국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중국 관세 총수준(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 평균 수준)은 2001년 15.3%에서 2023년 7.3%까지 낮아졌다. 이는 선진국 평균 수준이다. 외국인 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항목은 2017년 93개에서 2022년 31개까지 감소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왕쯔린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아시아포럼에서 '중국 개혁 개방 확대, 한중 경제 무역 협력에 가져올 기회들'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포럼은 '아시아의 상생과 공동 번영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인도,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주요 4개국의 기업 및 증권 투자 환경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2024.09.04 mironj19@newspim.com

왕쯔린 공사참사관은 "시장 진입 장벽을 더욱 낮추고 제조업 분야의 외자 진입 제한을 전면 폐지하고 있다"며 "전신·인터넷·교육·문화·의료 등 서비스 분야에서 순차적으로 개방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의 합법적 권익 보장도 강화하고 있다. 왕쯔린 공사참사관은 "산업 요소 획득, 자격 허가, 표준 제정, 정부 조달 등 방면에서 외자 기업의 내국민 대우를 보장한다"며 "입경 거주와 의료, 결제 등 해외 인사 생활 편의를 위한 제도 완비 등을 명시했다"고 강조했다.

중국과 한국 경제 협력 과제로는 ▲중국 시장 객관적·이성적 분석 ▲산업망·공급망 안정적 유지 ▲디지털경제·녹색경제 등 새 협력 분야 개척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양자·다자 협정 활용 등을 꼽았다. 특히 경제 문제가 정치화로 확산되는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쯔린 공사참사관은 "산업망, 공급망 안정적 유지도 중요하며 경제 무역 문제를 정치화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중국은 세계 최대 단일 시장으로 끊임없이 고도화하고 있고 기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므로 한국 기업도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을 유지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왕쯔린 공사참사관은 중국이 자체 발전을 통해 세계 경제 성장 동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은 일 평균 2만700개 기업 설립, 자동차 8만대 생산, 택배 3억개 배송 등이 이뤄지고 있다.

중국 도시화율이 1%포인트(p) 상승하면 약 1400억달러 신규 투자와 280억달러 신규 소비가 예상된다. 중산층 비율이 1%p 오를 때마다 1500억달러 이상 소비 지출이 전망된다.

한편 한국은 중국과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및 상생 파트너다. 중국은 20년 연속 한국 최대 무역 파트너다. 양국 직접 상호투자는 1100억달러를 초과했다. 두 나라 사이에 매주 1200회 직항 항공편이 운행된다. 연간 인적 교류는 최고1200만명에 달하며 200쌍 이상 도시가 자매 결연을 맺었다. 재중 한국 유학생과 재한 중국 유학생은 최대 7만명에 달한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