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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스포츠과학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9월04일 10:34

최종수정 : 2024년09월04일 10:34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스포츠과학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스포츠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6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원장 송강영)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과학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주최로 열리며, 스포츠계 전문가와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년 스포츠과학 포럼 안내 포스터.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2024.09.04 zangpabo@newspim.com

전재연 국가대표스포츠과학지원센터장의 '국가대표 스포츠과학 지원 성과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대한양궁협회 최경환 사무처장의 '스포츠과학 적용을 통한 경기력 향상 및 종합스포츠 이벤트 현지 컨디셔닝 전략', 대구교육대 이진석 교수의 '케이(K)-스포츠 비상을 위한 생애주기별 스포츠과학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에서는 과학원 김미숙 책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김창곤 전임지도자(대한펜싱협회), 김성진 국가대표지도자(대한근대5종연맹), 오자왕 사무총장(대한핸드볼연맹), 송주호 교수(충북대)가 토론자로 참석해 스포츠과학의 실질적 적용 방안과 미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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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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