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스타트업, 콘텐츠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트윈플러스파트너스는 신임 투자 부문 대표에 이태범 전 씨엔티테크 팀장(투자심사역)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다수 투자조합에서 핵심 운용인력으로 일하며 유망기업 투자를 진행하였으며, IBK창공, KTOA(한국통신사연합회), 아트코리아랩, 서울시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운영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향후 트윈플러스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를 겸직하며 문화콘텐츠, 예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유망기업과 프로젝트 발굴 및 투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태범 대표 [AC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제공] |
트윈플러스파트너스는 2015년 8월 설립된 한국영화 투자, 제작, 배급사로 24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획자 AC(Accelerator) 등록을 완료했다.
향후 영상콘텐츠 제작 및 배급, 콘텐츠 소싱 및 투자, 경영·창업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영화 <밀정>,<극한직업>,<기생충>,<헤어질 결심>등 다양한 한국영화에 투자했고, 22년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인 영화 <다음 소희>를 기획,제작,투자,배급했다. 또 관계사를 통해 16개 주요 콘텐츠 플랫폼에 약 90편의 원천 스토리를 제작,유통하였으며 웹툰과 오디오북 등 다양한 IP로 확장해 왔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