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간병인 보장 특화 상품 '(무)NH365일간병인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간병 비용 보장 기간을 늘리고 간병인 사용 입원 지원비 담보를 통해 사용한 간병 비용을 일부 돌려주는 게 특징이다. 가입 연령을 최대 85세로 확대해 간병 보장을 원하는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간병인사용입원일당 담보를 가입할 경우 농협손해보험에서 간병인을 지원해준다.
간편심사형을 통해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연령은 최소 20세부터 최대 85세이고 100세까지 보장된다. 납입 주기는 월납과 연납으로 구성된다. 전국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다.
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는 "간병에서 가장 큰 고통인 간병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상품을 출시했다"며 "사회적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NH농협손해보험] 2024.09.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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