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대한 노인회와 성공 개최 협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3일 충북도청에서 대한노인회와 엑스포 성공지원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 [사진 = 충북도] 2024.09.03 baek3413@newspim.com |
양측은 영동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대한노인회 회원의 관람 협조 등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는 1969년 창립 이래로 노인 복지와 권리 보장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회는 300만 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 전통무용,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세계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하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노인회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도와 영동군 공동 주관으로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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