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우체국이 고원 산소도시 태백의 도시브랜드인 은하수를 활용한 '별빛 가득한 태백 은하수 기념우표'를 오는 20일부터 예약판매한다.
'별빛 가득한 태백 은하수 기념우표 시리즈 1'.[사진=태백우체국] 2024.09.02 onemoregive@newspim.com |
평균 해발고도 900m인 태백은 국내 도시 중 가장 높고 빛공해 지수가 가장 낮아 별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고원도시로 은하수 기념우표를 통해 태백 지역의 특색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하수 기념우표는 시리즈 1·2, 2종류이며 각 영원우표 14매로 구성이 돼 있다.
박용해 태백우체국장은 "은하수 우표 발행으로 태백의 은하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태백 지역 홍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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