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2024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경남 밀양시 부스 [사진=밀양시] 2024.09.02 |
시는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임대형 스마트팜 ▲귀농인·청년 후계농 초기 정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및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밀양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지,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행사장 방문객들은 밀양시의 차별화된 지원 정책과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듣고 "밀양의 생활과 농업환경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려볼 수 있는 유익한 계기가 됐다"며 귀농·귀촌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최적지로 알리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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