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맞춤 상담·농산물 홍보...예비 귀농인 관심 끌어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 사랑 박람회'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총 16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된 농업계 최대 행사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혁신적 트렌드를 제시했다.
'2024 에이팜쇼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사진=고흥군] 2024.09.02 ojg2340@newspim.com |
고흥군은 참가자들에게 1:1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전시했다.
이오는 6일 예정된 고흥 농어촌 체험 사전 답사 여행과 12일 열릴 분청사기 미디어아트 행사도 홍보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와 정착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권역별 공공택지 및 임대주택 500호 조성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지적 측량비 지원▲ 귀농·귀촌인 삶터 기반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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