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폴리텍대학,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에 그래픽디자인 김채환 선수 보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용접 직종 이경현 교수도 올림픽 지도위원으로 참가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소속 학생과 교원이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선수단으로 세계 무대에 선다.

2일 폴리텍대학에 따르면 그래픽디자인 직종 김채환 학생과 용접 직종 이경현 교수가 각각 선수와 국제지도위원으로 올해 리옹 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한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회원국 청소년 간 기능 교류로 기능 수준을 향상하고 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대회로 2년마다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73개국 1383명의 선수가 참여해 62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김채환 선수는 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업디자인과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역대 2번째 그래픽디자인 직종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우리나라는 이 직종에서 1999년 1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그래픽디자인 직종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하는 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업디자인과 김채환 학생(왼쪽)과 오복식 지도교수 [사진=한국폴리텍대학] 2024.09.01 sheep@newspim.com

어렸을 적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았다는 김 선수는 구미전자공고 재학 시절 그래픽디자인 직종에 발을 디뎠다. 아이디어를 도출해 나만의 디자인을 창조하고 작품을 만드는 매력에 빠졌다는 김 선수는 2022년 경상남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지난해 3월 인천캠퍼스에 진학했다.

김 선수는 "전공 교과 선택 폭이 넓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수님의 세밀한 지도 덕분에 심화해 배울 수 있어 기술 숙련에 최적화된 환경"이라고 폴리텍대학 진학 배경을 설명했다.

김 선수는 지난해 상반기 두 번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모두 1위를 거머쥐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2023년 아시아기능경기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딴 성과를 거뒀다.

김 선수는 올림픽 준비 기간을 두고 "고되고 힘든 훈련이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돼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며 "세계대회에서 입상하고 계속 노력해 지도교수로서 후진을 양성하는 꿈에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용접 직종 국제지도위원으로 참가하는 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융합산업설비과 이경현 교수(왼쪽)가 2023 아시아기능경기대회에서 이상혁 국가대표선수와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폴리텍대학] 2024.09.01 sheep@newspim.com

포항캠퍼스 융합산업설비과의 이경현 교수도 올해 용접 직종 국제지도위원으로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에 합류해 메달 획득 지원에 나선다.

국제지도위원은 국가대표 선수의 훈련계획을 수립해 기능 지도를 하고, 경기과제 등 국제대회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또 국제대회에 파견돼 심사와 경기 진행을 담당한다.

이 위원은 2009년 캐나다 캘거리 대회, 2011년 영국 런던 대회, 2013년 독일 라이프치히 대회, 201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대회, 2022년 미국 클리브랜드 특별대회에 이어 올해로 6번째 선수단에 합류하게 됐다. 그는 2011년, 2013년, 2022년 3차례의 금메달과 2017년 은메달, 2009년 우수상 획득을 이끌었다.

이 위원은 2012년 용접 직종 우수숙련기술자로, 삼성중공업에 재직하다 2019년 폴리텍대학 교수로 임용됐다. 폴리텍대학은 용접과 기능올림픽에 대한 이 위원의 애착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고등학생 시절 기능훈련 선수 생활을 하며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버지의 투병 생활에 흔들려 꿈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신 이제는 지도자로서 국제 무대를 누비며 '기술 강국'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오는 4일 결전지로 떠나는 이 위원은 "한국인의 손기술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오겠다"며 "용접 기능인이자 교육자로서 앞으로도 우수 기술·기능인력 양성과 숙련 기술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