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30일 오후 전남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강진하맥축제'에서 가수 DJ 뉴진스님이 '극락왕생' 을 열창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입장료 1만원이면 무제한으로 맥주를 즐기며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남해안 최대 치맥 퍼포먼스다. 하맥축제는 조선을 서양에 최초로 알린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을 소재로 네덜란드 원산지 홉과 강진산 쌀귀리를 섞어 만든 '하멜촌 맥주'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강진 하맥축제는 31일까지 이어진다. 2024.08.31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