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최근 한국대학평가원 주관 '3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인증자격 모니터링'에서 '인증자격 유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대학교가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시행한 3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대학 인증자격 모니터링에서 인증자격 유지를 획득했다. 사진은 경남대학교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1.18 |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 요건 충족 및 우수한 교육역량을 확보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 해당 대학 교육의 질을 보증하고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평가제도이다.
경남대는 평가 전 영역에서 '모두 충족(All Pass)'를 받으며 오는 2026년 12월까지 대학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요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박재규 총장은 "이번 결과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이자 경남대학교가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운영 전반에 대한 건실함과 우수한 교육역량을 확보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대학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