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
지난 8일 치러진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 경남지역 평균 합격률은 74.79%를 기록했다. 사진은 경남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02. |
이번 검정고시에서는 전체 응시자 1301명 가운데 973명이 합격해 평균 합격률 74.79%를 보였다.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60명이 응시해 53명(합격률 88.33%)이, 중졸은 201명이 응시해 151명(합격률 75.12%), 고졸은 1040명이 응시해 769명(합격률 73.94%)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78세)씨 ▲중졸 최(75세)씨 ▲고졸 이(74세·여)로 고령임에도 그동안 값진 노력의 결실을 거두었다. 이외에도 경남권 교도소 재소자 7명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합격했다.
개인별 성적은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 증서는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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