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농업기술센터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성사무소와 9개 농업인 단체가 함께한 '민관이 함께하는 직불100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공익직불제 가치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을 높이고 17가지 의무 준수사항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준수사항 100% 이행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보성군] 2024.08.30 ojg2340@newspim.com |
이번에는 농업인 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캠페인의 취지와 우수사례를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농관원 보성사무소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캠페인 참여를 촉진할 예정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성사무소 김근우 소장은 "직불100 캠페인을 통해 공익직불제가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농촌을 유지·보존하는 농촌사회 문화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