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K-패션의 미래, 무신사 25SS 시즌 프리뷰서 만난다

기사입력 : 2024년08월30일 10:22

최종수정 : 2024년08월30일 10:22

70여 명 해외 바이어 참석
인기 상품 할인 및 이벤트 마련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무신사는 30일부터 성수4에서 내년 봄·여름(SS) 시즌 패션 트렌드를 미리 선보이는 '25SS 시즌 프리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입점 브랜드의 신제품 디자인을 선공개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직접 수집해 생산 단계에서의 수요를 사전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일본의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저널 스탠다드, 안티로사 등 40여 곳의 해외 유명 편집숍 바이어 7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일본 패션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 패션의 자유롭고 개성적인 디자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협업과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했다.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와 함께 2025년 SS 시즌 패션 트렌드를 미리 선보인 '25SS 시즌 프리뷰' 행사가 해외 바이어들의 호평 속에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사진=무신사 제공]

일반 고객들은 9월 1일까지 무신사 스퀘어 성수4에서 28개 브랜드의 25SS 신제품 디자인 100여 종을 직접 확인하고 이전 시즌 인기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참여도와 흥미를 높인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바이어 데이를 통해 K-패션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향후 시즌 프리뷰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을 돕고 다양성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