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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강원영동·경상동해안 태풍 '산산' 간접 영향…낮 최고기온 34도

기사입력 : 2024년08월29일 16:57

최종수정 : 2024년08월29일 16:57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30일인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구름이 낀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비가 온 뒤 개겠다. 경상내륙은 흐린 후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29일 오후 서울의 기온이 33도까지 오른 가운데, 모처럼 맑은 하늘을 선보인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구름과 청명한 하늘이 대조를 이루며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2024.08.29 yym58@newspim.com

제 10호 태풍 산산(SHANSHAN)의 간접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다.

아침최저기온은 23도에서 28도, 낮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청주 25도 ▲광주 24도 ▲전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7도 ▲제주 2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3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대전 34도 ▲청주 34도 ▲광주 34도 ▲전주 33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제주 31도다.

(초)미세먼지는 WHO 기준으로 전국이 '좋음',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이 '좋음'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5m, 남해상에서 0.5~4.5m, 남해상에서 1.0~5.0m로 일겠다.

calebca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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