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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와 진주, 국악으로 함께 하다

기사입력 : 2024년08월29일 09:12

최종수정 : 2024년08월29일 09:12

내달 5·12일 두차례 '동주공제제(同舟共濟)' 연주회 개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특별한 교류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와 경남 진주 두 도시를 대표하는 국악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 음악회가 열린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김진석)은 내달 5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동주공제(同舟共濟)' 음악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교류음악회 포스터. [사진 = 충주시 2024.08.29 baek3413@newspim.com

이는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배를 타고 건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감독이자 지휘자인 이건석의 지휘로 60여 명의 단원이 무대에 오른다.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가야금 연주자 이선혜, 피리 연주자 박태영, 타악 연주자들과 뮤지컬 배우 박유겸, 최진호, 최민우, 이한범이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주회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 연주회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 지휘자인 정도형이 지휘를 맡는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피리 연주자 김진하와 협연자 마혜령이 참여해 풍성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음악회가 두 도시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며 "무료로 진행되는 이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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