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축사 철거·정주여건 개선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기념촬영. [사진=장흥군] 2024.08.28 ej7648@newspim.com |
[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1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8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위해시설 이전·정비를 통해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장흥군은 관산읍 삼산리 일대의 축사를 철거하고, 쉼터 및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농촌다움을 복원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2028년까지 농지복원과 임대를 통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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