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협업해 수분 보충 중요성 알려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27일 충북 음성 건설본부에서 스포츠 음료 회사 동아오츠카와 함께 '온열질환 솔루션 워터타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동서발전과 동아오츠카는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동아오츠카의 이온음료를 제공하며 여름철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고, 근로자별 신체 컨디션에 맞는 수분 공급 방법을 교육했다.
27일 열린 '온열질환 솔루션 워터타임 행사'에서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동아오츠카 이온음료를 받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2024.08.27 rang@newspim.com |
앞으로 양측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재난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트레이닝 등을 지원해 산업 현장에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휴식' 3대 원칙 중 가장 기본적인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여름 막바지까지 건설 현장 근로자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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