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오는 9월부터 3회에 걸쳐 운영할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오는 9월부터 3회에 걸쳐 운영할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프로그램에서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가평군]2024.08.27 observer0021@newspim.com |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가족캠프는 상반기에 진행했던 '1박2일 가족 건강캠프'에 이은 것으로 수령이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잣나무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진행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는 9월 28일, 10월 12일, 10월 26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하는데 환경성질환 교육,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친환경 안심먹거리 체험, 친환경비누 만들기, 산림치유 및 잣까기 체험으로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20세 이상 부모님과 함께 참여 가능한 자로 회기 당 최대 8가족까지 모집하는데 참가비는 점심식사와 프로그램 모두를 포함해 성인 1인당 2만원이며 신청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환경정책과 환경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상반기에 2회 진행했던 '1박2일 가족 건강캠프'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10가족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즐기며 환경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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