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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대 서막, 충북서 열리다

기사입력 : 2024년08월26일 17:01

최종수정 : 2024년08월26일 17:01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 음성 인곡산단서 첫삽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26일 음성 인곡산업단지에서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개발과 성능평가를 지원하기 위한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 착공식 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현구 충북 정무특별보좌관, 윤성혁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국장 등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 착공식. [사진 = 충북도] 2024.08.26 baek3413@newspim.com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는 2023년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9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센터는 부지면적 2만 3100㎡, 연면적 2765㎡ 규모로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센터는 전장시험동, 플랫폼시험동 등 다양한 시험동을 구축해 전기다목적자동차 및 부품의 연구개발과 성능평가를 지원한다.

충북도는 이를 통해 미래모빌리티산업 발전 정책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가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특장차분야 진출을 위한 R&D 핵심 거점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는 전기차 보급 촉진과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하고 미래 신 먹거리 창출과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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