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해리스 캠프 출범 이래 약 7200억원 모금 '사상 최다'

기사입력 : 2024년08월26일 09:10

최종수정 : 2024년08월26일 09:10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기록적인 선거자금을 모금했다고 그의 선거 캠프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해리스 부통령 선거 캠프 출범 이래 총 5억 4000만 달러(약 7160억 원)의 선거 자금을 모금했다.

선거 캠프는 "이는 역사상 어느 선거 캠페인이 모은 적 없는 기록"이라고 알렸다.

지난 19~22일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에만 8200만 달러(1087억 원)을 모금했다.

특히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22일 밤 대통령 후보직 수락 연설을 한 직후 후원금이 쏟아졌단 설명이다.

민주당 전당대회 주간 후원금의 3분의 1이 신규 후원자였으며, 이들 중 3분의 2가량이 여성이었다.

해리스 캠프는 신규 후원자 유입 규모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였을 때 본 적 없는 수준이라고 말한다.

지난달 말 기준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해리스 측은 총 3억 7700만 달러, 트럼프 측은 3억 2700만 달러의 자금을 보유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직 수락 연설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